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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 각리중학교(교장 박태무)는 2026년 6월 12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다 함께‘핑크셔츠데이(Pink Shirt Day)’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핑크셔츠데이’는 집단 따돌림에 반대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국제적 캠페인으로, 캐나다의 한 학교에서 핑크색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한 남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들이 함께 핑크색 셔츠를 착용하고 등교한 사례에서 비롯되었다. 이는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리중학교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핑크색 티셔츠와 소품을 착용하고 참여했으며, 또래상담 활동,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 학급 사진 콘테스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교내 위(Wee)클래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또래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촬영 후 기념품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박태무 각리중학교장은“핑크셔츠데이는 단순히 분홍색 옷을 입는 날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드는 날입니다. 학교폭력은 결코 용납될 수 없으며,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주 각리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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