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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치기공학과는 지난 13일 대학 보건관에서 지역혁신사업(RISE)의 일환으로 ‘무삭제 라미네이트 제작의 모든 것’을 주제로 산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북 지역 치과기공사와 관련 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아 삭제 없이 심미 보철물을 제작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최신 임상 적용 사례와 제작 기술을 공유하며 치과기공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블랑쉬랩 최윤석 대표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오전 강연에서는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개념과 라미네이트 전체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심미 보철의 기본 원리와 핵심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오후 강연에서는 라미네이트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 제작 방법, 다양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임상적 적용 분석 등을 다루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치아 보존을 우선하면서도 심미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보철 치료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지역 치과기공 현장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 김시철 학과장은 “앞으로도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교육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충북 지역 치과기공사들의 기술 역량 강화와 질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학과 지역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협력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 치기공학과는 지역 치과기공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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