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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김도훈)는 6월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생존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암생존자의 날(National Cancer Survivors Day)’은 198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기념일로, 매년 6월 첫째 주를 전후해 전 세계적으로 암생존자를 응원하고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전국 13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함께 추진한 행사로,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충북대학교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 1층 통합로비에서 진행된 원내 홍보 행사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암생존자통합지지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암생존자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주시 상당산성 일원에서는 약 70명의 암생존자가 참여한 자조모임 건강증진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아울러 업무협약 기관인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지역사회 내 원외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암생존자통합지지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암생존자 지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도훈 센터장은 “의학의 발전으로 암 치료 성적이 향상되면서 암생존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료 이후 건강관리와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관리 ▲운동 ▲심리지지 ▲바른 걷기 ▲림프부종 관리 ▲수면위생교육 ▲산림치유 ▲원예 프로그램 ▲암생존자 성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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