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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WPG) 업사이클링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하는 모습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청주지부가 지난 13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 '청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지역 내 평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청주지부는 이번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다양한 평화 메시지를 나눴다.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자리를 빌려, '서로를 향한 존중과 나눔이 곧 평화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이번 참여를 기획했다.
부스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새로운 쓸모로 되살린 '업사이클링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는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평화로 이어진다는 'Plant Peace(플랜트 피스)'의 가치를 담아냈다. 버려진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하고 평화의 마음을 엽서에 담는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을 지키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일상의 실천이 곧 평화를 향한 교류의 시작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단체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 전시도 운영해 지역 내 평화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송근희 청주지부장은 "아무 대가 없이 타인을 위해 행동하는 자원봉사야말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어루만지고 평화를 일상으로 끌어당기는 가장 가까운 출발점"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주 시민들이 평화를 멀고 거창한 개념이 아닌, 내 곁의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IWPG 청주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IWPG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유엔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와 약 900여 개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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