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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오는 6월 27일(토),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우리마을 DIY(Do It Yourself) 창작 실험실(이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해 직접 해결해 보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생활밀착형 리빙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3D 프린팅의 이해 ▲3D 프린터 출력 실습 ▲3D 프린터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 집에서 겪는 불편한 점을 함께 토론하고 창의적인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이를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물 제작으로 연결하게 된다.
또한 충전 케이블 정리, 현관 수납, 책상 정리 등 일상 속 불편함을 주제로 가족회의를 진행하고, 메이커 공방에서 실용적인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제작된 결과물은 실제 가정에서 활용하며 개선점을 찾아보는 과정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가정의 작은 문제 해결이 지역사회 혁신으로 이어지는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활동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해 보는 이번 리빙랩 활동이 가정의 작은 변화를 넘어 마을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학기술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충청북도, 충주시, 충북RISE센터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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