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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0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TG(Vietnam Digital Technology and Green Management Vocational College) 전문대학(총장 짠 반 타이)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 간 학술교류를 비롯해 교수 및 학생 교류, 한국어 어학연수생 교육과 지원, 상호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글로벌 교육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술 교류 △대학의 교수 및 학생의 교류 △한국어 어학연수생의 교육 및 지원 △상호 학생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TG 전문대학은 한국어를 비롯한 5개 언어학과와 함께 AI 시대 산업 수요에 맞춘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그래픽 디자인, 게임 개발, 멀티미디어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전공을 운영할 예정이다. VTG는 2026년 설립돼 오는 9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전 교육과정에 AI 기반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접목하는 실무중심 전문대학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베트남 유학생 유치는 물론,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고등직업교육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충북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며 AI 기반 고등직업교육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학은 이번 VTG와의 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AI·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교육·연구·산업을 아우르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영오 국제협력처장은 “총장을 대신하여 서면 축사를 전한다”며, “이번 협약은 우수한 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함께 AI·디지털 분야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보건과학대가 추진하고 있는 AID 전환 중심 고등직업교육 혁신 모델을 국제교류와 연계해 교육·연구·산업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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