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권)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미래교육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교육발전특구 관리자 연수」를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교육과 지역을 잇는 상생의 리더십’을 주제로 마련됐다. 교장·원장 과정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교감·원감 과정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장·원장 과정에는 교장·원장 34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2명 등 총 46명이 참여했으며, 교감·원감 과정에는 교감·원감 31명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3명 등 총 4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90명의 관리자가 함께하며 미래교육 방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의 가장 큰 특징은 교장·원장과 교감·원감을 대상으로 연속 운영된다는 점이다. 학교 경영의 방향을 결정하는 관리자와 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관리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발전특구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연수에서는 「공감과 소통으로 여는 학교 리더십」 특강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관리자 역할과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학교 운영,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학생 통학차량 지원,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사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분임 토의와 현안 협의를 통해 학교급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와 함께 향수 만들기 등 감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 리더십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안병권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은 학교 관리자들의 공감과 협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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