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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죽리초등학교(교장 오명심)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매주 월요일, 1~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안향교의 ‘찾아가는 예절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담긴 예절의 의미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심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청안향교 강사들의 지도 아래 부모님과 어른들, 친구들을 대할 때 지켜야 할 예의범절, 상황에 맞는 인사법 등을 배우고 직접 실습했다. 특히 학생들은 다구와 찻잔을 직접 준비하고 차를 우려 마시는 다도 활동에 참여하였는데, 차가 우러나기를 기다리고 천천히 마시는 경험, 사용한 도구와 자리를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행동과 마음을 차분하게 돌아보고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죽리초 2학년 차O현 학생은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지켜야 할 예절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차를 하나 마시는데도 예절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오명심 죽리초 교장은 “예절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기본적인 생활 습관”이라며 “학생들이 배려와 존중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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