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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아동 놀이·돌봄 공간 ‘증평군행복놀이터’를 오는 25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증평읍 장동1길 9(장동리 655번지)에 들어선 행복놀이터는 연면적 485㎡ 규모로, 아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머물며 놀이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행복놀이터는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유휴부지를 생활권 중심의 아동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실외에는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배치하고, 실내에는 휴게공간과 도서를 갖춰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실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설에는 전담 인력이 상주해 이용 아동의 안전을 살피고 공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한 놀이터 기능을 넘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돌봄 기능을 더한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 5월 시설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번 임시 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정식 개관에 나설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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