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23일 암병원에서 최근 쌍생아 전원 이송 과정에서 이뤄진 충청북도소방본부와의 협력 사례를 기념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신생아 전원 이송체계 구축에 기여한 소아청소년과 김유진 교수(신생아 전문)에 대한 충청북도소방본부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 소아청소년과 이지혁 교수, 김유진 교수와 함께 충청북도소방본부 이인선 구조구급과장이 참석했다.
김유진 교수는 최근 고위험 신생아인 쌍생아의 전원 과정에서 충청북도소방본부 119구급대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문적인 의료 자문과 수용체계 조정을 수행해 신생아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사례는 신생아를 비롯한 중증·응급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소방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필수적임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신생아는 상태 변화가 급격하고 전문 진료가 요구되는 만큼 적정 의료기관으로의 신속한 전원과 안전한 이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양 기관은 향후 전원 이송 업무 핫라인을 구축해 신생아를 비롯한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실시간 의료자문, 병상 연계 및 전원 조정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 이송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인선 충청북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쌍생아 전원 이송은 소방과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며 “특히 신생아와 같은 고위험 환자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전문의 자문, 안전한 이송체계가 동시에 작동해야 하는 만큼 충북대학교병원과의 업무 핫라인 구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한 전원 이송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 필수의료체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준 모범적인 협력 사례”라며 “충북대학교병원은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와 고위험 신생아의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소방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원 이송 핫라인 구축을 통해 환자 상태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유진 교수는 “신생아 치료는 의료진의 전문적인 진료뿐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이송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신생아와 소아 환자들이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