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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 자리한 중원대학교 대학원 군사학(석·박사) 과정이 현역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교들과 민간인 전문가들을 재학생으로 맞이하며 국내 국방·안보 고등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원대 대학원 군사학(석·박사) 과정에는 현역 육군·해군·공군·해병대의 장성급, 영관급, 위관급 장교를 비롯해 국방·안보 분야 민간인 전문가 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다수 입학해 현재 수학 중이다.
4군을 아우르는 현역 장교들과 민간 전문가가 한 강의실에서 함께 연구하는 환경은 야전 경험과 학문적 이론, 그리고 민·군의 시각이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교육 여건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과정은 드론과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무기체계 연구와 국가안보 전략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현장 지휘관들이 첨단 국방 과학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한편, 민간 전문가들은 산업·정책 현장의 경험을 더해 융·복합적 안보 연구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학원의 군사학(석·박사) 과정을 이끄는 박상혁 주임교수는 교육과정 운영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역 장교와 민간 연구자들이 각자의 본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사학(석·박사) 과정은 인공지능, 차세대통신, 첨단로봇제조, 사이버보안, 우주항공해양, 양자, 첨단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과 국제 안보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복합형 안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정은 '리더십안보정책 전공'과 '방위산업 전공'으로 특성화되어 있다.
리더십안보정책 전공은 리더십, 국가안보, 국방정책, 군사전략, 군사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 기획 전문가를 길러낸다. 방위산업 전공은 무기체계 소요기획, 획득관리, 방산수출 전략, 핵심기술 연구개발, 시험평가, 품질보증, 수명주기 관리 등 방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형 커리큘럼을 갖췄다.
박상혁 주임교수는 "4군 현역 장교들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첨단 국방기술과 안보정책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다"며 "야전의 실전 경험과 학문적 깊이, 민·군의 다양한 시각이 결합되어 미래 국방을 이끌 핵심 인재가 배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원대 대학원 군사학(석·박사) 진학을 희망하는 현역 장교 및 국방·안보 분야 종사자, 민간 전문가는 학과 사무실(043-830-8521~8523)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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