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아이비코(iBCO) 키르기스스탄 유통기업과 15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모두바른’라인업으로 중앙아시아 K-뷰티 시장 공략 본격화

(재)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아이비코(대표 박하영)가 키르기스스탄 현지 유통기업과 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패밀리 스킨케어 전문기업 아이비코는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소재 화장품 등 유통기업 노반테(Novante)와 K-뷰티 브랜드 ‘모두바른(MODOOBAREUN)’ 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인 ‘CIS 시장진입 현장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성사된 성과로 평가된다.

아이비코는 지난해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매칭된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및 시장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비코는 △키즈샴푸, △선크림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모두 바른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수출을 이어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소규모 제품 공급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공급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노반테는 키르기스스탄 내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한류 콘텐츠 확산과 함께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신흥 소비시장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수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비코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 라인업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유라시아 관세동맹이 체결된 국가로의 시장 확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비코 박하영 대표는 “노반테와의 계약은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테크노파크 박순기 원장은 “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 및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최근 고유가와 고환율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고자 신흥국 시장 다변화, 수출 제품 현지화 등을 위하여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현장 중심의 수출 판로 개척을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