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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충북본부, ‘2026 BIO USA’ 통해 도내 바이오 기업 북미 진출 전폭 지원충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 6개사 2026 BIO USA 충북 공동관 참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KITA, 회장 윤진식)는 충북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6월 22(월)부터 25(목)까지 미국 샌디애고에서 개최되는 2026 BIO USA 전시회 충북 공동관을 운영하고, 연계 파트너링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BIO USA는 세계 최대 바이오 분야 전시회로, 76개국에서 2만명 이상의 바이오 업계 관계자가 집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다. 충북지역본부는 지역 전략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충북 공동관 참가 기업을 모집했으며, ▲우영메디칼(대표 이영규) ▲나손사이언스(대표 박래리종) ▲티에치팜(대표 한태희) ▲주식회사 로가(대표 하경수, 김현민) ▲베니라이트(대표 송요식) ▲스톨존바이오(대표 이용광) 등 6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공동관에 참가했다.

또한 충북지역본부는 23일(화, 현지 시각) 충북 공동관 참가기업의 성과를 제고하고자 무역협회 댈러스 지부와 공동으로 ‘DISCOVER AI × LIFE SCIENCES’ 행사를 주관했다.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인 ‘BIO USA 2026’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바이오 기업들에게 미국 현지 기업·투자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연구소, 대학, 병원, 투자사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문가 대담(Frontier Talk),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 제품‧기술 소개(The Pitch), ▲네트워킹(After-Hours Mixer) 순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대담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 업계 리더들을 초청해 ‘AI와 생명과학의 교차점’을 주제로, 바이오 창업 생태계 내 최신 AI 도입 사례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에는 글로벌 합성생물학 미디어 플랫폼인 ‘신바이오베타(SynBioBeta)’와 AI 신약 개발 선도 기업인 ‘딥오리진(Deep Origin)’의 커뮤니티 개발·사업 매니저들이 참여했다.

이어진 피칭 세션에는 신약 개발, 바이오 인텔리전스, 신경과학, 헬스케어 등 4개 분야의 AI 바이오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충북 공동관 참여기업인 나손사이언스는 피칭 세션을 통해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 연구 플랫폼을 소개해 현지 투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북 공동관 참여기업은 네트워킹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 30여 개사와 실리콘밸리, 샌디에고, 보스턴 등 미국 주요 바이오 거점의 전문 투자사(VC)들을 만나 협력 및 투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화이자(Pfizer), 앱비(AbbVie),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등 AI 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바이오 분야 유망 기업과의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했다.

충북지역본부 김희영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자 및 대기업 앞에서 충북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바이오 기업들이 AI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미국 댈러스 지부와 협력하여 현지 파트너 연결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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