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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승마부(감독 윤여경)가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휩쓸며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장애물 비월 110클래스(Class)에서는 김재민이 1위, 이현규가 2위를 차지하며 금·은메달을 석권했다. 이어진 120클래스에서는 권대운이 1위, 김연희가 2위에 올랐다. 특히 이현규는 130, 140, 150클래스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대단한 기량을 발휘했으며, 140클래스에서는 김가경이 3위를 차지해 시상대를 함께 빛냈다.
이번 대회에서 중원대학교 승마부는 총 8개의 입상 성적을 거두며 두터운 선수층의 경쟁력과 안정된 전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장애물비월 각 클래스에서 고르게 활약하며 대학 승마 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중원대학교가 직접 생산·육성하고 있는 승용마 ‘중원이’가 장애물비월 120클래스에 출전해 말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원이’는 말산업학과 교육과정과 현장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육성된 말이다. 대학이 직접 생산한 승용마가 전국 규모 대회에 출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중원대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육성·훈련·경기 참여’연계 실무 중심 말산업 교육의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여경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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