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개발공사는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 특보 발령 증가에 대비하여 야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지키기 위해 대대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26일 오전, 충청북도 후생복지관(윤슬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산업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2026년 건설현장 폭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21~'25년) 온열질환 산재 근로자가 3배 가까이 급증하고, 이 중 절반 정도가 건설업에서 발생함에 따라 현장 밀착형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상 직업성 질병자에 열사병이 포함되어 있어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개발공사 안광민 안전관리실장 및 직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지회 김학응 지회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청북도 후생복지관(윤슬관) 현장의 상시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캠페인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인 ▲물(시원하고 깨끗한 물 충분히 제공), ▲냉방장치(이동식 에어컨, 산업용 선풍기, 그늘막 및 휴게시설 설치), ▲휴식(체감온도별 적정 휴식시간 준수 및 옥외작업 조정), ▲보냉장구(냉각의류, 냉각조끼 등 지급), ▲119 신고(의식 저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을 집중적으로 대면 홍보하고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공사와 협회는 무더위 속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신체기능 유지를 위해 비타민 음료와 간식 세트, 물티슈 등의 격려 물품을 지원하여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은 열사병이나 열탈진 등 온열질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라며,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전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5대 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상시 점검하고, 앞으로도 하반기 안전보건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는 등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건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저작권자 © 중부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주 신천지자원봉사단, ‘효문화교육재단 이사장 감사장’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