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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점소독소 키오스크 사진 |
충북 증평군이 가축전염병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거점소독소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방역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군은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거점소독소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시설 개선은 장기간 운영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소독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개선 사항은 차량 소독시설 노후외벽 교체를 비롯해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한 열선 설치, 축산차량의 안전한 출입을 위한 CCTV 설치, 키오스크 도입 등이다.
특히 키오스크 설치로 소독을 마친 축산차량 운전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소독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시설 전반의 운영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거점소독소는 2018년 준공 이후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며 하루 평균 50~60대의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는 지역 방역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8년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온 만큼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군은 앞으로도 상시 소독체계를 유지하며 가축전염병의 지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지현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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