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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학교, 지진관측소 설치 업무협약 체결미래 과학인재 양성과 지역 지진 연구 기반 마련

이원중학교(교장 한경옥)는 2026년 6월 29일 전남대학교 지질환경재해연구소와 연구용 지진관측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전라 내륙 지역의 지진 활동과 지하구조 연구를 위한 관측망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원중학교 교내에 연구용 지진관측소를 설치하여 미소지진 관측과 지질환경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전남대학교 지질환경재해연구소는 연구용 지진관측소의 설치와 운영, 유지·보수 및 자료 분석을 담당하며, 이원중학교는 관측소 설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 지진관측소 설치는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과학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제 운영되는 첨단 연구시설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지구과학과 자연재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능력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와 대학이 함께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연구기관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옥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과학을 넘어 실제 연구 현장을 학교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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