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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초, 감자밭에서 배우는 ‘지구를 살리는 로컬푸드’ 운영지역 농산물 수확 체험으로 환경과 먹거리의 소중함 되새겨

장연초등학교(교장 한두현)에서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가마을 농촌 체험센터에서 ‘지구를 살리는 로컬푸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환경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고 맛보며 로컬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우리 지역의 환경과 감자 재배의 연관성, 기후변화가 농작물 재배에 미치는 영향 등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먼저 로컬푸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소비하는 것이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역 농가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배웠다. 이어 감자가 자라는 과정과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이 감자 재배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며, 기후와 먹거리, 환경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직접 감자를 수확하며 흙 속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꼈고, 감자로 만든 음식을 맛보며 우리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겼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한솔 학생은 “우리 지역에서 난 음식을 먹는 것도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점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로컬푸드를 책이나 설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수확하고 맛보며 환경 실천의 의미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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