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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재난대응 현장 점검으로 상반기 운영대의원회 마무리"홍수 막고 농업용수 지킨다"
▲ 서촌양배수장 현장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한)는 2026년 상반기 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집중호우·홍수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현장 점검과 대응체계 공유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본부 운영대위원회 의장인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각 지사를 대표하여 참석한 부의장 등 총 13인이 참석해 공사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먼저 공사 창립기념 홍보영상과 재난대응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농업기반시설 보호와 농업용수 안정 공급을 위한 공사의 역할과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이어 청주지사 관할 서촌양배수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재난 대비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 방문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익힌 재난대응 내용을 실제 시설과 연계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배수장 근무 직원들의 24시간 대응 체계와 제진시설 점검 현황을 눈으로 확인한 운영대의원들은 재난 최일선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공감을 표했다.

충북지역에는 청주지사가 관리하는 미호강 일대 배수장 20개소를 포함해 총 42개소의 배수장이 있으며, 현재 공사관리 184개소의 저수지 관리수위를 평균 73.7%(청주지사 75.2%)로 설정하여 홍수기(6.21~9.20) 동안 그 이하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는 집중호우와 가뭄, 저수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치로, 홍수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운영 계획이다.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한)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저수지 수위 관리와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통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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