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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 신생아중환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5년(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고령 산모 증가와 난임 시술 확대 등으로 미숙아와 저체중 출생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과 환자안전 관리 수준을 평가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진료를 대상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평가했으며, 전담전문의와 간호인력 수준, 중증도 평가,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신생아소생술 교육, 감염관리, 재입실률 등 총 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2.06점을 획득해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인 89.87점을 상회하는 결과로, 중증 신생아 치료 역량과 환자안전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은 1차부터 3차 평가까지 연속 2등급을 유지해 왔으며, 지속적인 진료체계 개선과 전문인력 확충, 표준화된 진료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이번 4차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1등급은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충북지역 고위험 신생아와 미숙아, 초저체중 출생아 등을 치료하는 권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신생아 전문의와 전문 간호인력을 중심으로 24시간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원섭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을 비롯한 여러 직종이 함께 진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북 유일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들이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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