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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농지은행‘은퇴농업인 커리어 리스타트(Re-start)’사업 업무협약 체결평생 쌓아온 농업 경험, 은퇴 이후 지역사회 활력으로 확장
▲ 은퇴농업인 커리어 리스타트사업 업무협약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한)는 7월 1일(수) 음성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 음성시니어클럽과 함께 고령농업인의 은퇴 이후 새로운 삶을 지원하는 ‘충북 은퇴농업인 커리어 리스타트(Re-star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농지은행 사업에 참여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영농 은퇴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응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 평생의 영농 경험, 지역사회 자산으로 환원

이번 사업은 은퇴농업인을 단순한 일자리 참여자가 아닌, 그동안 축적해온 영농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주체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은퇴농업인들은 영농기술 전수뿐 아니라 아이돌봄, 생활안전, 복지지원 등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 시·군별 특성 반영한 맞춤형 모델로 단계적 확대

충북지역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3월 사업 기획 이후 수요조사를 거쳐 음성군과 진천군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은 지역별 여건과 은퇴농업인의 경험을 반영해 맞춤형 사회참여 활동 모델로 운영된다.

또한 청주시를 포함한 도내 시군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시와 진천군은 향후 세부 운영방안을 확정한 뒤 추가 협약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 연말까지 전국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 구축 추진

본부는 올해 추가 시군을 발굴해 사업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해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농지은행 연계 사회참여형 일자리 모델’로 정립하고, 전국 단위로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 기여 이어가는 구조 마련”

김경한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은퇴농업인이 보유한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와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단순한 은퇴 지원을 넘어, 농업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용되고, 은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면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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