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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부윤초등학교(교장 김재연)는 7월 2일부터 3일까지 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체험학습 「가방 없는 날」을 운영했다.
부윤초등학교는 전교생 71명의 작은 학교지만 충청북도교육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에 따라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적정규모학교는 적정 수준의 학생 수와 학급 수 등을 확보해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최소화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는 학교를 의미한다.
이날 체험은 「과학과 놀자!」를 주제로 풍력 자동차, 로봇, 생명과학, 과학수사, VR, 드론 등 미래 과학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각종 현미경과 카메라를 활용해 바이러스를 관찰하고 식물의 DNA를 추출해 보는 활동에 참여했으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풍력 자동차와 뱀 모양의 관절 로봇을 직접 제작해 움직여 보고 혈흔 감식을 통해 과학수사도 체험하며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혔다.
드론을 직접 만들고 날려본 신유민(1학년) 학생은 "내가 만든 드론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과학자가 된 것 같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연 교장은 “교과 시간에 접하기 어려운 폭넓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학생들의 체험의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학생 맞춤형 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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