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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 학사장편영화, 7월 1일 넷플릭스 전격 공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 학사장편영화 제작 과정을 통해 탄생한 네 편의 영화 <계절과 계절사이>, <가치 캅시다>, <면접교섭>, <우리의 이름>이 오는 7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 작품들은 전문 영화인들이 아닌 학사과정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부터 촬영, 후반작업까지 장편영화 제작의 전반을 직접 이끌어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한국 영화 교육 시스템과 독립영화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네 편의 영화는 이미 유수의 국내외 영화제와 시상식을 휩쓸며 그 탁월한 작품성과 미학적 성취를 널리 인정받은 화제작들이다.

먼저 <계절과 계절사이>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일찍이 평단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고, <가치 캅시다>는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학생 영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면접교섭>은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돋보이는 성취를 기리는 들꽃영화상에서 민들레상을 거머쥐며 연출력을 입증했다. 가장 최근작인 <우리의 이름>은 백상예술대상이 직접 선정한 ‘2025년 스크린을 빛낸 한국 독립영화’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이 지닌 날카로운 시대적 메시지와 깊이를 찬사받았다.

대학 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만들어진 학생들의 장편영화가 영화제 수상과 극장 개봉을 넘어 글로벌 OTT 플랫폼에 진출하는 것은 현장 실무와 학문적 토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탄탄한 커리큘럼의 결과물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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