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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거점국립대·비수도권 대학 기술이전 수입료 1위정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기반 연구성과 사업화 결실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가 정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구축한 체계적인 기술사업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술이전 계약 건수 전국 1위와 기술이전 수입료 비수도권 대학 1위를 달성하며 연구성과 사업화 선도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2025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술이전 수입료 및 계약 실적'에 따르면 충북대는 기술이전 수입료 35억 4,884만 원을 기록해 국공립대학교 가운데 서울대에 이어 2위,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대학 종합 순위 7위에 올랐으며,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150건으로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양적·질적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대학이 보유한 특허와 연구개발 성과를 기업에 이전하고 받는 기술료로, 대학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얼마나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지표다. 충북대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적극적인 기술이전으로 연결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사업화를 추진하며 기술사업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정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기술이전 전문조직(TLO)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성과의 사업화 전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대는 과학기술사업진흥원의 '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공공IP사업화 자립 지원사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6 H+TLO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며 ▲유망기술 발굴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 ▲기업 맞춤형 기술마케팅 ▲기술이전 ▲후속 사업화 지원 등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수요 중심의 기술이전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며 기술이전 계약 건수와 수입료 모두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충북대는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산업계 수요와 연계하는 기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술이전 이후에도 시제품 제작과 후속 연구개발,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는 기술이전 계약 확대와 기술료 수입 증가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또한 바이오·헬스케어, 첨단소재, 반도체, 정보통신(ICT), 스마트농업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하며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가 지역기업의 기술혁신과 신산업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김대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정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전문조직(TLO)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 기반의 유망기술 발굴과 지식재산 고도화, 기술마케팅을 더욱 확대하고, 연구성과가 기업의 혁신과 지역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기술이전을 넘어 기술창업과 후속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며 연구성과의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연구성과가 지역기업의 성장과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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