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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야구부가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장안대학교를 상대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1일 보은스포츠파크 B구장에서 열린 장안대와의 경기에서 선발 윤도영의 완벽한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2대0으로 승리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경기 초반부터 장안대 마운드를 거세게 공략했다. 1회 1점을 선취한 데 이어 2회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해 대거 5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회에는 6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12점까지 벌렸고 5회까지 장안대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 대회 규정에 따른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충북보건과학대 타선은 18타수 8안타, 11타점, 12득점을 기록하며 높은 득점 효율을 선보였다.
김건희는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중심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이영은도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주혁은 1안타 2타점을 올렸고, 한혜성은 1안타 1타점 3득점, 한주영은 1안타 1타점 2득점, 문원빈은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윤도영의 호투가 빛났다. 윤도영은 5이닝 동안 64개의 공을 던지며 단 1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만을 허용했다. 삼진은 7개를 잡아내며 장안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해 팀의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진도 실책 없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윤도영의 호투를 뒷받침했다. 반면 장안대는 1안타에 그쳤으며, 수비에서 2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충북보건과학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박재경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준비한 경기 운영과 높은 집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첫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두면서 팀 분위기도 한층 좋아졌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3일 서울문화예술대학교를 4대3으로 꺾은 데 이어 장안대를 12대0으로 완파하며 대회 2연승을 기록했다. 연승 분위기를 탄 충북보건과학대 야구부의 상위권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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