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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유식)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7월 10일(금) 오창 C-Track 자율주행차 성능시험장에서 '2026 하계 자율주행 레이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경쟁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미래자동차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 도전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사전 준비와 개회식, 운영 안내를 마친 뒤 총 6개 팀, 29명의 학생이 참가해 팀별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했다. 각 팀은 자율주행 차량으로 전체 코스를 완주하며 ▲완주 시간 ▲차선 유지 ▲장애물 충돌 여부 ▲신호 인식 및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완주 시간에 따라 기본 점수를 부여하고 장애물 충돌 등에 따른 감점을 적용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으며, 완주에 실패한 팀은 주행 거리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경진 결과 최우수상은 '아이다' 팀(팀장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4학년 허주영, 팀원 충북대 전자공학부 4학년 김도현, 기계공학부 4학년 이윤, 전자공학부 4학년 김준협, 국민대 전자공학부 4학년 윤아영)이 차지했다. 아이다 팀은 안정적인 자율주행 성능과 우수한 주행 기록을 바탕으로 최고 성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다' 팀의 허주영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실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고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곤우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산업이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과 경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자동차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전공 운영,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현장실습, Skill-Up 프로그램, 산학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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