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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무원 ‘여초 현상’… 5급 이상 간부도 여성이 59%4급 실·국장 3자리 ‘여성이 싹쓸이’… 여성 약진 뚜렷

남성 공무원들 “밀리는 느낌” 토로도

충북 증평군의 공무원 비율이 여초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도 여성이 59%로 남성을 앞지르고 있다.

증평군 기구조직은 1실, 2국, 1담당관, 16과, 75팀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군 정원은 497명이며, 현원은 469명이다.

결원 28명은 휴직, 교육자 등이다.

현원 469명 기준으로 남성 공무원이 221명, 여성 공무원이 248명이다.

여성공무원 비율이 53%에 이른다.

5급 이상 간부는 남성 12명, 여성 17명 등 29명이다. 3급 부군수 1명 남성과 4급(미래기획실, 행정복지국, 경제개발국) 3명이 모두 여성 공무원이다.

행정복지국 산하 7개 과는 체육진흥과장과 재무과장만 남성이고, 나머지 5개 과는 여성 공무원이 차지하고 있다.

경제개발국 산하 7개 과는 남성과장이 5명, 여성과장이 2명이다.

직속 기관인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증평읍장, 의회사무과장이 여성이고 수도사업소와 휴양랜드사업소, 도안면장이 남성이다.

공무원 A씨는 “4급 실·국장 3자리와 행정복지국 주요보직을 여성 과장들이 차지하고 있어 남성 공무원들이 밀리는 느낌은 있다”며 “하지만, 조직운영에 성차별 인사가 있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간부 공무원의 여성 약진에 대해 군 관계자는 “여성 공무원 수가 전반적으로 많다”며 “전년도 기준으로 볼 때 남성 공무원 비율이 적은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중부포커스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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