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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중학교(교장 신병학)는 7월 14일 삼봉마루에서 54년 된 전통의 본관,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지역 인사,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하여 내수중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미래형 교육 환경의 조성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본관 건물은 지상 4층, 연면적 6,383.09㎡(건축면적 2,071.76㎡)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2021년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공간재구조화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된 이후, 노후화된 기존 건물을 첨단 및 친환경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개축은 유연한 학습 공간, 디지털 기반의 창의융합교실, 친환경 생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말부터 학생, 교사, 학부모가 직접 아이디어를 모으는 학교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거쳐 의미를 더했다. 교육 공동체의 염원을 담아 2023년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 지 약 2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내수중 신병학 교장은 “본관 준공은 우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꿈꾸던 미래 학교의 모습을 직접 실현해 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첨단·친환경 공간에서 우리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내수중학교가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요구를 완벽히 반영한 미래형 표준 학교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간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는 말처럼, 디지털 기반의 창의융합교실과 생태 공간 속에서 충북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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