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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작은학교 연계 ‘나도 예술가’ 공감 프로젝트 전시회 개최감물초·백봉초·청안초 연계 학생 중심 일상 예술 전시 무대 마련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우관문)은 14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작은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나도 예술가’ 공감 프로젝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 중심의 예술 경험과 표현의 무대를 확장하여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상 속 예술 경험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당일 제3회 괴산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더욱 풍성한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에는 3개교(감물초, 백봉초, 청안초)의 특색과 학생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들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감물초등학교는 미술교사 출신 학교운영위원장님의 지도 아래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감자와 표고버섯, 그리고 싱그러운 나무 등 고장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백봉초등학교는 괴산에서 활동했던 한국화의 거장 故 황창배 화백의 예술 정신을 계승한 '백봉어린이 그림잔치' 출품작 중, 콜라주 기법의 회화 작품을 다시 한 번 선보여 깊은 감동을 주었다. ▲청안초등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등 주변의 의미 있는 일상을 직접 탐색하고 구도와 빛을 고려해 촬영한 개성 넘치는 사진 작품들을 출품했다.

우관문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가로서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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