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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초등학교(교장 목수미)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예술 프로젝트 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운영하며, 학교 곳곳을 배움과 감성이 살아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학생이 예술가'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교생이 참여한 우드타일 프로젝트로 큰 의미를 더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개성과 꿈을 담아 나무 타일을 꾸미고, 이를 하나의 작품으로 연결하여 학교의 상징적인 예술 공간을 조성하였다. 각각의 작은 작품이 모여 하나의 큰 작품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학교는 기부를 통해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미술관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죽향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 공간을 활용한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죽향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내가 만든 작품이 학교에 남는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뻤어요. 친구들과 함께 만든 벽화와 우드타일을 볼 때마다 즐거운 기억이 떠오르고, 학교가 우리 모두의 작품으로 채워진 것 같아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죽향초등학교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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