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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 2026년 운영 개시내외국인 청년, 지역 주민이 연결되는 글로벌 콘텐츠 마을 조성

음성군은 지난 22일 음성읍 글로컬타운센터에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의 2차 연도 운영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음성군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 청년, 내국인 청년,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글로벌 콘텐츠 마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2차 연도 마을 조성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홍지연 음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글로컬타운 프로그램에 참가한 내외국인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2차 연도 사업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홍 부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6년 글로컬타운 청년마을 사업 소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컬처팝콘 스튜디오 개소식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추진될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청년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갈 글로컬타운의 미래를 응원했다.

특히 컬처팝콘 스튜디오 개소를 통해 나라별 미식, 전시, 강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마련되면서, 청년 숙소 2곳과 함께 글로컬타운을 찾는 청년들의 체류 여건과 문화 교류 환경이 한층 강화됐다.

이아리 글로컬타운 대표는 “글로컬타운이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며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지연 음성군 부군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되길 기대한다”며 “글로컬타운이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타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자원 콘텐츠 제작 로컬 체류 프로그램 ‘글로컬 로컬리빙 2박 3일’ △지역 탐방 프로그램 ‘글로컬 음성군 1박 2일’ △나라별 문화 교류 프로그램 ‘글로컬타운 컬처팝콘’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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