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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역 인근 공영주차장 55면 조성...27일 개방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주차난 해소 기대
▲ 증평역 인근 나대지 공영주차장 조성

충북 증평군이 증평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공영주차장은 증평읍 신동리 일원 3,018㎡ 규모의 부지에 주차면 55면을 갖춰 조성됐다.

증평역은 출퇴근과 통학, 철도 이용객은 물론 지역 방문객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교통 거점이다.

하지만 역 주변 주차공간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불법 주정차와 교통 혼잡,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군은 증가하는 철도 이용 수요에 대응하고 역세권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거쳐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했다.

신규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활용도가 낮은 철도 부지를 생활기반시설로 전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새 주차장이 운영되면 철도 이용객의 주차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역 주변 불법 주정차 감소와 차량 흐름 개선, 인근 주거지역의 주차 수요 분산 등 복합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나대지와 유휴부지, 소규모 공공부지 등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적극 발굴해 생활밀착형 주차 기반시설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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