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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등학교 농구부(교장 윤인숙)가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3위(동메달)를 달성했다. 2024시즌 3위, 2025시즌 우승에 이은 3년 연속 동일 대회 입상이다.
중앙초는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광주빛고을 스포츠클럽을 78:20으로 대파, 동의과학스포츠클럽(54:33 승), 아산우리은행(51:40 승)을 연달아 제압하며 조 1위로 기분 좋게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기세를 탄 중앙초는 결선 첫 경기에서 매산초를 68:46으로 완파한 데 이어, 치열했던 8강전에서도 군산서해초를 60:4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송림초와의 4강전에서는 역전을 노리며 접전을 펼쳤으나, 51:47로 아쉽게 석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균 득점 14.1점을 기록한 6학년 이진형 선수는 대회 감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진형은 “아쉽지만 남은 대회에서는 꼭 모두 우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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