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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대 류지아, 필리핀 국제요리대회서 금·은메달 |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1학년 류지아 학생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수상했다.
충청대는 류지아 학생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2026 필리핀 컬리너리 컵(The 2026 Philippine Culinary Cup)’에 참가해 돼지고기 요리 라이브 부문 금메달과 파스타 라이브 부문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필리핀 컬리너리 컵은 필리핀 LTB Chefs Association이 주최하고 World Food Expo가 주관하는 세계조리사연맹(Worldchefs·WACS) 인증 국제요리경연대회다. 세계 각국의 전문 셰프와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조리 기술과 창의성, 맛, 위생관리, 플레이팅 능력 등을 겨룬다.
류지아 학생이 출전한 라이브 경연은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가자가 제한된 시간 안에 재료 준비부터 조리, 위생관리, 시간 배분,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지아 학생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요리에서 맛과 조리 완성도, 플레이팅 능력을 인정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파스타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조리 기술과 현장 대응력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류지아 학생이 대학 입학 첫해 1학년으로서 국내외 국제요리대회에서 잇달아 거둔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
류지아 학생은 지난 6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조리사연맹 인증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모던 아시안 웍 챌린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당시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은 전체 챔피언과 금메달 10개를 비롯해 주요 상을 휩쓸었다.
류지아 학생은 "전공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조리 기술을 바탕으로 대회 메뉴를 구성하고, 반복적인 실습과 교원의 피드백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학한 지 한 학기 만에 국내 대회에 이어 해외 대회에서도 입상하는 성과는 거뒀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는 실습 중심 교육과 국내외 대회 출전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키우고 있다.
여운승 호텔조리파티쉐과 학과장은 “류지아 학생은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입증했다”며 “학생들의 도전이 세계무대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현장 중심 교육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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