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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보령 오포리 '마을태양광발전소' 준공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 4천만원 출연…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 보령 오포리 마을태양광발전소 앞에서 준공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6번째부터 윤미라 중부발전 재무경영처장,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 조종필 에너지드림협동조합 사무국장)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8월 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청년회관에서 ‘오포리 마을태양광발전소 및 옥상태양광 설치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억 4천만 원을 출연했으며, 보령시가 사업계획 수립과 각종 인허가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총괄했다. 실제 사업 수행은 지역 주민들이 설립한 에너지드림협동조합이 맡았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를 비롯해 보령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에너지드림협동조합, 지역 주민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태양광 발전시설을 함께 현장 시찰하며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200kW 규모의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설립한 ‘에너지드림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게 된다. 발전소 운영을 통해 창출되는 지속적인 수익은 발전소 주변 지역 마을의 기금 조성과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 등에 환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회관에 구축된 자가발전용 옥상 태양광 시설을 통해 공공시설의 운영비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주민 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함과 동시에‘햇빛연금’의 시범 모델을 보여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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