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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초등학교(교장 김종승)는 6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두빛나래’ 재능기부 프로그램에서 참여 학생들이 제작한 캘리그라피 수제 부채 50개를 증평읍 삼보로 소재의 요양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참여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기부처와 물품을 주도적으로 결정하여 추진했다. 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방과 후 시간에 캘리그라피를 배워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문구와 문양을 담은 부채 50개를 제작했다.
전달식 당일에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원 관계자에게 직접 제작한 부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회의를 거쳐 기부할 곳을 결정했었고 캘리그라피로 부채를 만드는 모든 과정이 정말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며 “부채를 만들면서 어르신들이 이 부채 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 스스로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획해 실천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인성교육의 훌륭한 모범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활발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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