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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이 원정길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충북청주FC가 오는 7일(금) 20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이하 김포)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충북청주FC는 김포와 좀처럼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 김포와의 통산 전적은 3승 4무 3패로 팽팽하다. 올 시즌 11라운드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흐름은 충북청주FC가 살짝 앞선다. 충북청주FC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했고 김포FC는 3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뒤바뀔 수 있다. 충북청주FC는 10위 파주프런티어FC와 승점 2점 차, 11위 천안시티FC와 12위 성남FC와는 승점 1점 차다. 바로 위인 13위 용인FC와는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있으며 15위 안산그리너스FC와의 승점 차도 1점에 불과하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승점 3점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특히 올 시즌 첫 맞대결인 지난 5월 김포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종언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후 경기에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종언은 올 시즌 5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직전 경기인 수원삼성블루윙즈(이하 수원)전에서 골망을 흔들며 시즌 10호 골을 기록한 가르시아 역시 김포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가르시아가 다시 한번 공격을 이끌 수 있을지가 승부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충북청주FC에 합류한 베테랑 공격수 백성동의 출전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백성동은 지난 수원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실전 복귀 가능성을 알렸다. 이번 김포전에서 약 1년 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반면, 직전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한 반데이라는 카드 누적으로 결장하는 만큼 공백을 메울 대체 자원의 활약이 이번 경기의 변수로 꼽힌다.
충북청주FC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 1승 8무를 기록하며 무패 기록을 쓰고 있다. 이번 승리로 원정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한편, 오는 7일(금) 김포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원정 경기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킥오프 시간이 오후 8시로 변경됐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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