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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화용)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충북교육의 핵심 정책인 ‘온마을 배움터’ 및 ‘어디서나 운동장’과 연계하여, 생태·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방학 프로그램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누에, 장수풍뎅이, 나비 등 살아 있는 생물을 유아들이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고, 생명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유아들은 누에가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로 자라고 번데기를 거쳐 나방이 되는 과정, 장수풍뎅이의 성장과 움직임, 나비의 한살이 등을 생생하게 관찰하며 “어떻게 자랄까?”, “무엇을 먹을까?” 같은 질문을 통해 스스로 궁금증을 탐구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먹이 주기, 관찰 기록하기, 생김새와 움직임 비교하기, 주변 자연환경에서 생물 찾아보기 등 직접 보고, 만지고, 돌보는 체험 중심 활동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생명체에 대한 깊은 관심과 탐구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다.
오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소질을 존중하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계절과 시기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북교육이 지향하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행복한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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