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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에 따르면 지난 8월 12일(수)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회 충청권역대학 교양교육 협력포럼’에 최준성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해 AI 시대 대학 교양교육의 혁신 방향과 충북대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모두의 AI, 교양교육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충청권 대학 간 교양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대학 교양교육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AI 시대 교양교육의 역할과 교수자의 역할, 맞춤형 학습지원 등 대학 교양교육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최준성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은 ‘AI 시대의 교양교육 혁신: 기초학력 지원에서 맞춤형 학습경로 설계까지’를 주제로 발표하고, AI와 학습데이터를 활용해 대학생의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고 개인별 학습을 지원하는 충북대학교의 교육혁신 사례와 향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대학 교육에서 AI를 단순한 학습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의 수준과 학습과정을 데이터에 기반해 파악한 뒤 학생에게 적합한 학습 콘텐츠와 학습경로를 제공하는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초학력 지원을 시작으로 교과학습과 자기주도학습까지 연계되는 지속적인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학습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충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학습지원 체계와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 교양교육에서도 학습자의 개별적인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하고, 교수자와 AI가 상호보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준성 교육혁신본부 부본부장은 “AI 시대의 대학 교육은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학습경로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현재 수준과 학습과정을 세밀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충북대도 AI와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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