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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충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넓혀가고 있다.
충청대 항공자동차모빌리티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자파르(SHAROPOV ZAFAR ABDULLOEVICH) 학생은 최근 충북 진천군 소재 ㈜에이티에스글로벌에 인턴으로 채용돼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자파르 학생은 기업에서 직무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다.
대학과 기업은 올해 하반기 E-7-3 체류자격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허가를 받은 뒤에는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파르 학생은 인턴 경험을 통해 실제 취업과 충북 정착으로 이어진 사례다.
충청대는 충북 RISE 사업 4-1-2 과제와 연계해 유학생들에게 맞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해 취업 매칭과 면접 지원, 인턴십, 체류자격 변경까지 취업 전 과정을 돕고 있다.
특히 항공·자동차 등 충북 지역 산업과 연계된 기업을 적극 발굴해 유학생에게는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고 있다.
목진윤 충청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은 “유학생을 유치하고 교육하는 것만큼 졸업 후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 RISE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과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연결하고, 충북에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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