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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제26회 청주문화지킴이상」 선정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 청주문화지킴이상 추천심의위원회는 제26회 ‘청주문화지킴이상’ 수상자로 △연구 부문 강대식(충북문인협회 회장) △공로 부문 김진현(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회장) △문학 부문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를 각각 선정했다.

청주문화지킴이상은 청주문화원이 청주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지역의 문화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온 인사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연구·공로·문학 등 분야별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은 “청주의 문화와 예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지역문화를 지켜오신 분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 청주문화지킴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세 분 역시 문학과 예술, 언론, 지역사회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청주와 충북의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이 수상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지역문화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 부문 수상자인 강대식(충북문인협회 회장)은 시인·수필가·사진작가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충북 문학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 왔다. 충북문인협회 회장과 충북수필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문인 간 교류와 창작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문학과 사진예술을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공적을 바탕으로 2021년 청주시민대상 문화예술부문과 2025년 청주문화인상 2025년 제25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문화체육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로 부문 수상자인 김진현(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회장)은 청주문화원 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각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학 부문 수상자인 조철호(동양일보 회장)는 4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지역 언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동양일보를 창간해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쓰는 한편, 시인으로서 꾸준히 문학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충북문인협회장과 충북예총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학 저변 확대에 공헌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온 충북의 대표적인 언론인이자 문화예술인이다.

제26회 청주문화지킴이상 시상식은 12월 16일(수) 오후 6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리는 청주문화원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주문화지킴이상과 함께 청주문화인상, 청주시장상, 청주시의회 의장상, 청주문화원 감사 및 공로상, 청주시민 효행상 등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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