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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원, 전국향토문화공모전 특별상 수상‘영상으로 읽는 청주설화이야기’로 향토문화콘텐츠 부문 특별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수상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이 지역의 소중한 향토문화자원을 영상 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이며 전국적인 성과를 거뒀다.

청주문화원은 2026년 제41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영상으로 읽는 청주설화이야기’ 콘텐츠로 향토문화콘텐츠 부문 특별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9일(금)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는 2026 지역문화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에 따른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이번 수상으로 청주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설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전국의 국민들에게 알리는 문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영상으로 읽는 청주설화이야기’는 청주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설화와 이야기를 AI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사업비 예산은 청주문화원발전위원회(위원장 김진현)에서 지원받아 진행하였다. 특히 기존의 기록과 구전 중심의 향토문화를 영상이라는 친숙한 매체로 재구성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문화의 지속적인 계승과 확산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작된 ‘영상으로 읽는 청주설화이야기’는 청주문화원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eongju_culture)을 통해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청주문화원의 이번 수상은 지역문화의 보존을 넘어 향토문화의 현대적 활용과 콘텐츠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앞서 청주문화원은 지난 2023년 제16회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민국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우수상에 이어 이번 제41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향토문화콘텐츠 부문 특별상까지 수상하면서 청주문화원은 지역문화의 조사·보존·활용은 물론,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문화콘텐츠 개발에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청주문화원이 그동안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다양한 문화사업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역에 잠들어 있는 설화와 이야기를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새로운 세대에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향토문화의 계승 방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청주문화원 강전섭원장은 “이번 수상은 청주지역의 소중한 설화와 향토문화를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개발해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역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문화원은 89만 청주시에 유일한 문화원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키는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기록하는 한편,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청주의 문화유산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다가오는 9월 5일과 6일에는 청주성탈환 434주년을 맞이하여 청주읍성큰잔치를 청주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희영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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