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총장 송승호)가 올해 3월 한국어능력시험(TOPIK) IBT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종한국어평가(SKA) 국내 시행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충청대는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제13회 세종한국어평가(SKA)’를 오는 9월 19일 교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시행기관은 전국 13곳이다.
SKA는 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만 14세 이상 학습자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정으로 충청대는 TOPIK IBT와 SKA를 함께 시행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한국어 학습자에게 보다 다양한 한국어 능력 평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충청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입학부터 한국어교육, 전공교육, 취업,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충청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한국어교육과 공인 평가를 연계해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지역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목진윤 충청대 유학생지원센터장은 “다양한 한국어 능력 평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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