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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레디고 청주액터스’ 2학기 개강시민 118명 연기교육 참여… 최주봉 배우 특별강연
▲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6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 2학기 개강식에서 최주봉 배우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2026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 2학기 개강식을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은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청주시와 함께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연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연기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영상·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학기 교육과정에는 기초반 58명, 중급반 32명, 심화반 14명, 연극워크숍 14명 등 총 118명의 시민이 참여한다.

기초·중급반에서는 연기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심화반은 연습 영상 촬영, 연극워크숍은 연극 공연 발표회 등 실전 프로그램을 통해 연기 역량과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연극과 방송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주봉 배우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최주봉 배우는 자신의 연기 철학과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를 꿈꾸는 시민들에게 연기자로서의 자세와 현장 경험 등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최 배우는 오는 9월 11~1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악극 ‘님은 먼 곳에’에 주연으로 출연해 청주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2017년 시작된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은 올해 상반기까지 600여 명의 시민 배우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 배우들은 영화 ‘와일드 씽’,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로 사는 법’, SBS ‘나인투식스’, KBS2 ‘러브클라우드’ 등 다양한 영상 작품에 출연하며 교육 성과를 실제 현장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청주대는 이런 현장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프로젝트 책임연구원인 청주대 김윤식 영화영상학과 교수는 “청주액터스는 배우를 꿈꾸는 시민은 물론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 영상예술 발전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대와 청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영상산업과 연계한 교육과 현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 중심의 영상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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