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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공연으로 다름을 이해하는 장애인식개선대학 내에서 장애·비장애 예술인 함께하는 작품 전시도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미네르바홀에서 2026학년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캠퍼스 문화 조성에 나섰다.

‘모두가 행복한 드림 콘서트 더 힐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 공연과 전문강사의 특강을 결합한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부 문화공연에서는 시각·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한 ‘브라이트 보이스’​가 K-POP 장르의 ‘라라라’를 선보였으며, 발달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민요자매’​가 ‘민요 연곡’을 공연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인 심현우 강사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인식’을 주제로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인 인권과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 제공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일상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작은 불편이 장애인에게는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중요한 요소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대학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24일부터 28일까지 다온관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 마음이 모이는 자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작품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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