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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나노메디컬공학부, ‘정부 연구개발사업’ 잇따라 선정질환 진단·치료 나노바이오 기술 연구 본격화…충주 바이오헬스 산업 연계 강화
▲ (왼쪽부터)박성영 교수, 이상희 교수, 로이 박사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8월 27일(목), 나노메디컬공학부 연구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2차 신규과제’ 등 주요 연구개발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연구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2026년 교육부의 첨단분야 정원 확대를 통해 신설된 나노메디컬공학부는 나노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융합한 미래 의료기술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부 신설과 함께 연구진이 주요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연구중심 학부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나노메디컬공학부 박성영 학부장은 질환의 미세환경에 반응해 진단과 치료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질환 응답형 하이드로젤 기반 골관절염 치료 기술’ 연구를 수행한다. 이상희 교수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김동현 교수 연구진과의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글로컬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로이 박사는 ‘주입형 하이드로젤을 활용한 염증성 질환 치료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나노메디컬공학부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교육과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지역 고등학교와의 교육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충청 고등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바이오센터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나노·바이오·의료기술을 실제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향후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확대해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과 지역 혁신기관, 기업,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연구개발부터 기술사업화까지 경험하며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나노메디컬공학부 박성영 학부장은 “나노메디컬공학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5.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나노메디컬 분야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나노메디컬공학부는 나노기술과 바이오·의료기술을 융합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미래 의료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과 연계하는 연구중심 학부를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나노메디컬공학부는 질환 진단·치료용 나노바이오소재, 바이오메디컬 소재, 헬스케어 기술 등 융합연구를 확대하고 국내외 대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지역 혁신기관·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해 연구·교육·산업이 선순환하는 글로컬 연구중심 학부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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