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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9월 1일 암병원 10층 접견실에서 정우통상㈜ 정구빈 대표가 ‘골든타임 생명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정우통상㈜의 충북대학교병원 누적 기부금은 1억 원에 이르렀다.
청주시 남이면 양촌리에 위치한 식품원재료 유통업체 정우통상㈜은 2018년부터 매년 충북대학교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올해로 9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정우통상㈜의 기부는 전 정우용 대표에 이어 2024년 취임한 정구빈 대표가 뜻을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취임 이후 2년째 직접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하며 충북대학교병원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6년 3월에는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 선임돼 병원 발전과 지역의료를 위한 후원 활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우통상㈜은 충북대학교병원 후원뿐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충북대학교병원이 추진하는 ‘통합중증응급의료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골든타임 생명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통합중증응급의료 구축 프로젝트는 병원 동관 전체를 응급·중증 의료 중심 병동으로 전환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와 의료자원을 통합적으로 운영·지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를 통해 중증·응급환자가 적절한 시간 안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구빈 정우통상㈜ 대표는 “9년 동안 이어온 기부가 지역의 환자들과 의료현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골든타임 생명기금이 중증·응급환자들이 꼭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우통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혁 공공부원장은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북대학교병원과 지역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우통상㈜과 정구빈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누적 기부금 1억 원이라는 값진 나눔은 지역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체계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해주신 기부금은 통합중증응급의료 구축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충북지역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식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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