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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2026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본선 성료
▲ 메이커톤 단체사진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재수)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연 '2026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본선을 지난 8월 26일(수)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는 'ChatGPT API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산업 응용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주제로 8월 18일(화)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21일(금) 온라인 예선을 거쳐 8월 26일(수) 오프라인 본선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 기술을 실제 지역사회 문제에 접목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공동 주최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의 제안으로 충북 주력산업인 융합바이오 분야의 제조데이터를 활용한 AI 아이디어 과제를 추가해, 지역특화 제조데이터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는 전국 38개 팀에서 총 91명이 지원했고 예선을 거쳐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팀은 전임연구원의 멘토링을 받아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뒤 발표와 시연으로 실력을 겨뤘다. 심사는 TTA AI기반기술연구원, 대기업 그룹장 등 업계 전문가가 맡아 기술 완성도와 창의성, 실현 가능성, 사업성을 평가했다.

대회 결과 충북대는 'IIP N/W Lab'(곽도현·박장호 이상 정보통신공학부 4학년)팀이 우수상(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상)을 받았다. 이 팀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농촌 보건지소에서 환자를 상담할 때 진료지침 대비 확인되지 않은 문진 항목을 AI가 찾아주는 서비스 '이음케어(EumCare)'를 제안했다.

박태형 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AI 기술과 지역 문제 해결이 접목된 혁신적인 행사로, 참가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충청북도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AI 혁신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이커톤(Make-a-thon)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을 합친 말로, 정해진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구현하는 협업형 경진대회다. 올해 7회째를 맞은 '2026 +AI 메이커톤 경진대회' 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했다.

아울러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지역인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으로 운영되며, 앞으로도 AI와 ICT 기술 확산과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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