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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9월 2일(수),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에듀이음-마주 종합예술단(이하 예술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단은 AI·에듀테크와 문화예술을 융합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기표현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와 사회참여까지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중장기 포용예술교육 프로젝트로, 9월부터 참여 학생을 선발해 본격적인 교육과 창작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충북지역 특수학교 관리자 및 문화예술 담당교사 협의회와 지역 예술전문가 협의회를 운영해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분야별 전문교육, 공동 창작 및 공연 운영방안 등을 구체화했다.
예술단은 완성된 작품을 학생들이 익혀 공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움직임과 소리, 아이디어를 안무와 음악, 무대 구성에 직접 반영하며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간다.
특히 담당교사와 지역 예술전문가가 함께 장애 특성과 표현 방식의 차이를 창작의 다양성으로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개성이 작품에 담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특수교육 분야에서 축적한 AI·에듀테크 교육 경험도 접목한다. 영상·음원·동작인식·실감형 콘텐츠 등을 활용해 학생별 특성과 수행 수준에 맞춰 학습과 연습, 피드백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학생은 무대의 퍼포머이자 자신의 움직임과 생각을 작품으로 만드는 창작 아티스트이다”라며 “예술과 에듀테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와 지역 예술전문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AI 포용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특수교육·이주배경 분야를 특화해 에듀테크 실증과 AI·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까지 교육 영역을 확대해 학생의 배움과 표현, 관계, 진로를 연계하는 포용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곽재근 기자 news@jb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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