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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병진)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8일 현지 확인 2일차 일정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적 스트레스 심리치유를 위한 충주소방서 심신안정실을 현지 방문했다.
충주소방서 2층에 약 82.5㎡ 규모로 조성한 심신안정실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마음의 쉼터‘로 명칭을 정하여 상담 공간 및 다양한 헬스케어 장비를 갖춘 힐링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소방대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현장 점검한 임순묵 부위원장(충주3)은 “소방관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목숨을 구하는 영웅으로 비쳐지나 그 이면에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위협에 시달리는 약자의 신세로 근무여건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히며 “소방공무스트레스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년도 청주서부·음성 2개소 설치뿐만 아니라 연차별로 전 소방서에 공간을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진 위원장(영동1)은 “소방공무원은 업무 특성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될 위험이 어느 직업보다 높지만 상담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여건과 정신건강 대책도 미흡한 수준이다”이라며 “단발성 복지여건 개선이 아닌 소방공무원의 정서 및 심리안정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추가 콘텐츠를 발굴·개선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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